“전라북도 국비 8조 원 확보 홍보는 ‘과대 포장’”

입력 2021.01.27 (21:42) 수정 2021.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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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예산 8조 시대를 열었다는 전라북도의 홍보가 과대포장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기영 도의원은 도가 확보했다는 국가 예산에는 정부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예산이 포함됐고, 대부분 계속 사업이어서 신규 사업 예산 확보는 4천여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전체 국가 예산 대비 5퍼센트에 불과한 데다가 사업비 대부분이 혁신도시 등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며,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방지 등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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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국비 8조 원 확보 홍보는 ‘과대 포장’”
    • 입력 2021-01-27 21:42:35
    • 수정2021-01-27 21:50:47
    뉴스9(전주)
국가 예산 8조 시대를 열었다는 전라북도의 홍보가 과대포장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기영 도의원은 도가 확보했다는 국가 예산에는 정부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예산이 포함됐고, 대부분 계속 사업이어서 신규 사업 예산 확보는 4천여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전체 국가 예산 대비 5퍼센트에 불과한 데다가 사업비 대부분이 혁신도시 등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며,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방지 등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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