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11개 시·군별 경쟁력 강화산업 집중 육성 외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쟁력 강화산업을 선정했습니다.

지역별로 2개에서 5개 사업을 선정한 가운데 청주는 이차전지, 충주 차세대승강기, 제천 천연물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은 관련 시설과 장비 확충, 우수기술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북 주요 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충북지역 주요 대학이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증 대학은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 세명대학교, 괴산 중원대학교입니다.

인증 대학에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유학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 기간은 오는 2023년 2월까지입니다.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퇴직 소방공무원 투입

충북소방본부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에 퇴직한 소방 공무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충북소방본부의 '전통시장 안전 지킴이' 사업이 2년 연속 인사혁신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퇴직한 소방공무원 5명은 충북 지역 전통시장 5곳에 배치돼 담당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게 됩니다.

괴산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괴산군이 종합 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합니다.

괴산읍 대사리 일대에 조성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 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괴산군은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옥천군, ‘향수시네마’ 오는 23일 재개관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동안 문을 닫았던 옥천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가 오는 23일 재개장 합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됐던 향수시네마를 직영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영사 기사 등 인력 6명을 충원했습니다.

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당분간은 옥천 군민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