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도로 살얼음 주의, 오후까지 강원 영동 눈

입력 2021.03.02 (06:10) 수정 2021.03.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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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강원 영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렸죠.

미시령에는 75.3cm, 진부령에는 66.9cm의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강원 영동에는 대설 경보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영남과 제주 산지는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강원 영동에는 5~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 1~5cm, 경북 동해안에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어제 내린 눈비가 밤 사이 얼어서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터널 출입구나 경사진 도로를 지날 때는 살얼음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0.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습니다.

모레 아침까지는 다소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남부와 제주에 또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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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도로 살얼음 주의, 오후까지 강원 영동 눈
    • 입력 2021-03-02 06:10:59
    • 수정2021-03-02 06:20:47
    뉴스광장 1부
어제부터 강원 영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렸죠.

미시령에는 75.3cm, 진부령에는 66.9cm의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아직 강원 영동에는 대설 경보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영남과 제주 산지는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강원 영동에는 5~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 1~5cm, 경북 동해안에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어제 내린 눈비가 밤 사이 얼어서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터널 출입구나 경사진 도로를 지날 때는 살얼음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0.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습니다.

모레 아침까지는 다소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남부와 제주에 또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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