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부일교통, 비정규직·저임금으로 수익” 외

입력 2021.03.03 (19:16) 수정 2021.03.03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는 오늘(3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일교통이 비정규직 비율을 높여 보조금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부일교통이 운전직 비정규직 비율을 39.8%까지 높여 평균 연봉을 천만 원 정도 적게 지급하면서 회사 수익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버스 보조금은 총액으로 지급해 보조금 지출내역 등 업체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 진주에 착공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저작권위원회는 오늘(3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착공식을 열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시실과 체험실을 갖춘 체험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내년 완공 예정입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내년 하반기 착공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을 진주시 이반성면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예정지를 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해, 오는 7월부터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농업기술원은 오는 2026년까지 도비 천8백억 원을 들여 진주 도심에서 이반성면으로 옮겨질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진주] “진주 부일교통, 비정규직·저임금으로 수익” 외
    • 입력 2021-03-03 19:16:23
    • 수정2021-03-03 19:25:47
    뉴스7(창원)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는 오늘(3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일교통이 비정규직 비율을 높여 보조금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부일교통이 운전직 비정규직 비율을 39.8%까지 높여 평균 연봉을 천만 원 정도 적게 지급하면서 회사 수익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버스 보조금은 총액으로 지급해 보조금 지출내역 등 업체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 진주에 착공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첫 '저작권 교육체험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저작권위원회는 오늘(3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착공식을 열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시실과 체험실을 갖춘 체험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내년 완공 예정입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내년 하반기 착공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을 진주시 이반성면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예정지를 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해, 오는 7월부터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농업기술원은 오는 2026년까지 도비 천8백억 원을 들여 진주 도심에서 이반성면으로 옮겨질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