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 ‘기후위기 비상행동’ 출범…대응위원회 구성 외

입력 2021.03.03 (19:18) 수정 2021.03.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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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창원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오늘(3일) 출범했습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오는 2050년 탄소 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시민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창원시도 오늘(3일) 대응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전략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러시아 우호도시에 마스크 전달

창원시가 국제 우호도시인 러시아 야쿠츠크시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를 보냅니다.

이번에 전달하는 마스크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태철 객원 지휘자가 'KBS 사회봉사단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를 통해 확보한 만 5천 장을 창원시에 맡긴 것입니다.

이 마스크는 고려인 동포 등 현지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거제시, 경남 첫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출시

거제시가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배달앱인 '배달올거제'를 출시했습니다.

'배달올거제'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고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 ‘매각 철회’ 무기한 천막농성

대우조선 노조가 오늘(3일) 경남도청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경상남도와 정부에 매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으로 매각되면 경남의 선박과 기자재 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 경상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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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 ‘기후위기 비상행동’ 출범…대응위원회 구성 외
    • 입력 2021-03-03 19:18:52
    • 수정2021-03-03 19:26:39
    뉴스7(창원)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창원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오늘(3일) 출범했습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오는 2050년 탄소 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시민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창원시도 오늘(3일) 대응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전략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러시아 우호도시에 마스크 전달

창원시가 국제 우호도시인 러시아 야쿠츠크시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를 보냅니다.

이번에 전달하는 마스크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태철 객원 지휘자가 'KBS 사회봉사단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를 통해 확보한 만 5천 장을 창원시에 맡긴 것입니다.

이 마스크는 고려인 동포 등 현지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거제시, 경남 첫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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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올거제'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고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 ‘매각 철회’ 무기한 천막농성

대우조선 노조가 오늘(3일) 경남도청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경상남도와 정부에 매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으로 매각되면 경남의 선박과 기자재 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 경상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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