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3.05 (00:01) 수정 2021.03.05 (0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새벽 6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동현동의 2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보고 신고한 건데요.

화재 당시 2층에 있던 2명은 대피했지만 1층에 있던 80대 남성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소방관에게 발견됐는데,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앵커]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20분쯤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10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4층 복도의 전력계량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덕분에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 경우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빨리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계단으로 내려갈 수 없다면 집 안의 대피공간이나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3-05 00:01:08
    • 수정2021-03-05 00:06:40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새벽 6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동현동의 2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보고 신고한 건데요.

화재 당시 2층에 있던 2명은 대피했지만 1층에 있던 80대 남성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소방관에게 발견됐는데,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앵커]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20분쯤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10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4층 복도의 전력계량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덕분에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 경우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빨리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계단으로 내려갈 수 없다면 집 안의 대피공간이나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