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스페이스X, 민간인 우주비행 탑승객 4명 확정

입력 2021.04.01 (10:57) 수정 2021.04.01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용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을 떠날 민간인 4명을 확정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올 하반기 최초로 민간인 승무원만 태운 우주선 크루드래건 호를 발사할 계획인데요,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조종사인 38살 재러드 아이잭먼이 민간 우주여행 팀을 이끕니다.

소아암 생존자로 유명한 미국 의사 헤일리 아르세노와 지구과학자인 시안 프록터 박사, 전 스페이스 캠프 상담사인 크리스 셈브로스키 박사도 탑승합니다.

[시안 프록터/지구과학자 :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분들과 함께 우주에 갈 수 있어 행운입니다. 놀랄 만큼 기쁩니다."]

이들은 남은 기간 극한의 고산지대 캠핑 등을 통해 기술 훈련을 받고 팀워크를 다진 뒤 오는 9월 우주선에 오를 계획인데요,

크루드래건 호를 타고 날아가 지구 저궤도 우주 환경에서 이틀에서 나흘가량 머물다 귀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스페이스X, 민간인 우주비행 탑승객 4명 확정
    • 입력 2021-04-01 10:57:37
    • 수정2021-04-01 11:03:37
    지구촌뉴스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용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을 떠날 민간인 4명을 확정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올 하반기 최초로 민간인 승무원만 태운 우주선 크루드래건 호를 발사할 계획인데요,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조종사인 38살 재러드 아이잭먼이 민간 우주여행 팀을 이끕니다.

소아암 생존자로 유명한 미국 의사 헤일리 아르세노와 지구과학자인 시안 프록터 박사, 전 스페이스 캠프 상담사인 크리스 셈브로스키 박사도 탑승합니다.

[시안 프록터/지구과학자 :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분들과 함께 우주에 갈 수 있어 행운입니다. 놀랄 만큼 기쁩니다."]

이들은 남은 기간 극한의 고산지대 캠핑 등을 통해 기술 훈련을 받고 팀워크를 다진 뒤 오는 9월 우주선에 오를 계획인데요,

크루드래건 호를 타고 날아가 지구 저궤도 우주 환경에서 이틀에서 나흘가량 머물다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