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 ‘TK 견제’
입력 2021.04.09 (21:52)
수정 2021.04.09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7재보선에서 압승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구경북은 2선으로 물러나라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 직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특정지역 정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성명을 낸 데 이어,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중진의원들도 영남 지역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로 주소지를 옮긴 곽상도 의원과 당직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송언석 의원 등 지역출신 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이른바 'TK 배제론'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직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특정지역 정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성명을 낸 데 이어,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중진의원들도 영남 지역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로 주소지를 옮긴 곽상도 의원과 당직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송언석 의원 등 지역출신 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이른바 'TK 배제론'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 ‘TK 견제’
-
- 입력 2021-04-09 21:52:39
- 수정2021-04-09 21:57:48
4.7재보선에서 압승한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구경북은 2선으로 물러나라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 직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특정지역 정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성명을 낸 데 이어,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중진의원들도 영남 지역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로 주소지를 옮긴 곽상도 의원과 당직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송언석 의원 등 지역출신 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이른바 'TK 배제론'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직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특정지역 정당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성명을 낸 데 이어,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중진의원들도 영남 지역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로 주소지를 옮긴 곽상도 의원과 당직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송언석 의원 등 지역출신 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이른바 'TK 배제론'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김영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