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서해안 갯벌 밀물 고립사고 잇따라

입력 2021.04.11 (21:32) 수정 2021.04.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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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을 맞아 서해안에서 밀물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0일) 밤 10시 50분쯤 홍성군 어사리 선착장 인근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A씨 부부가 밀물에 각각 갯벌과 방파제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한 시간쯤 전인 오후 9시 30분에도 태안군 곰섬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야영객이 밀물에 갇혔다 해경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벌에 들어갈 경우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만조 2시간 전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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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락철 서해안 갯벌 밀물 고립사고 잇따라
    • 입력 2021-04-11 21:32:13
    • 수정2021-04-11 21:45:04
    뉴스9(대전)
행락철을 맞아 서해안에서 밀물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0일) 밤 10시 50분쯤 홍성군 어사리 선착장 인근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A씨 부부가 밀물에 각각 갯벌과 방파제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한 시간쯤 전인 오후 9시 30분에도 태안군 곰섬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야영객이 밀물에 갇혔다 해경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갯벌에 들어갈 경우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만조 2시간 전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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