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 올해 처음 내려져

입력 2021.04.15 (19:31) 수정 2021.04.15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오전까지 사흘째 전북 동부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3개 시군의 한파주의보 발령 전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도에 가까웠지만 다음날에는 0도를 오갔습니다.

기상지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갑자기 내려오면서 기온변화 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 올해 처음 내려져
    • 입력 2021-04-15 19:31:11
    • 수정2021-04-15 19:40:07
    뉴스7(전주)
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오전까지 사흘째 전북 동부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3개 시군의 한파주의보 발령 전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도에 가까웠지만 다음날에는 0도를 오갔습니다.

기상지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갑자기 내려오면서 기온변화 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