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스위스서 바위 굴리기 실험…낙석 피해 최소화 위해

입력 2021.04.22 (10:54) 수정 2021.04.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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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로 스위스 산악 고지대의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내리면서 낙석 사고의 발생 위험은 더욱 커졌습니다.

과학자들이 낙석 지점을 예측하기 위해 거대한 모형 바위를 굴려 실험에 나섰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색색의 거대한 바위들이 헬기에 매달려 산꼭대기로 옮겨집니다.

무게가 최대 3.2톤에 달하는 거대한 실험용 바위들인데요.

스위스 과학자들이 낙석의 궤적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거주지가 있는 산악 고지대 낙석 사고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선데요.

과학자들은 낙석의 착지 지점을 1m 이내로 예측한다는 목표로 지난 3년 동안 자료수집을 위해 여러 산을 돌아다니며 인공 바위를 수백 회 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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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스위스서 바위 굴리기 실험…낙석 피해 최소화 위해
    • 입력 2021-04-22 10:54:39
    • 수정2021-04-22 11:01:25
    지구촌뉴스
[앵커]

기후변화로 스위스 산악 고지대의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내리면서 낙석 사고의 발생 위험은 더욱 커졌습니다.

과학자들이 낙석 지점을 예측하기 위해 거대한 모형 바위를 굴려 실험에 나섰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색색의 거대한 바위들이 헬기에 매달려 산꼭대기로 옮겨집니다.

무게가 최대 3.2톤에 달하는 거대한 실험용 바위들인데요.

스위스 과학자들이 낙석의 궤적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거주지가 있는 산악 고지대 낙석 사고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선데요.

과학자들은 낙석의 착지 지점을 1m 이내로 예측한다는 목표로 지난 3년 동안 자료수집을 위해 여러 산을 돌아다니며 인공 바위를 수백 회 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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