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추진…터키에 대표단 파견

입력 2022.05.25 (10:47) 수정 2022.05.25 (1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터키의 반대를 해결하기 위해 터키에 대표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70여 년간 중립 노선을 지키며 나토에 가입하지 않은 채 협력 관계만 유지하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최근 나토 가입을 결정,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국의 가입을 위해서는 나토 30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지만,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쿠르드족 무장단체를 지원해 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추진…터키에 대표단 파견
    • 입력 2022-05-25 10:47:23
    • 수정2022-05-25 10:57:28
    지구촌뉴스
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터키의 반대를 해결하기 위해 터키에 대표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70여 년간 중립 노선을 지키며 나토에 가입하지 않은 채 협력 관계만 유지하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최근 나토 가입을 결정,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국의 가입을 위해서는 나토 30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지만,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쿠르드족 무장단체를 지원해 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