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세계유산 보전본부는 고창으로”
입력 2022.09.21 (07:47)
수정 2022.09.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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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군 유치 활동에 지역 학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자유중학교 학생 3백6십여 명은 어제(20일) 교실에서 고창갯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서명했습니다.
이어 운동장에 모여 "세계유산 보전본부는 고창으로"를 목청껏 외쳤습니다.
학생들은 또 응원 노래를 만들고 '카드 섹션'을 펼치며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응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자유중학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으로…."]
진안군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부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출신 형제와 자매, 자녀 등 이른바 '관계 인구'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답례품 선정과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준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종경/진안군 인구활력팀장 :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면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내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남원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노암동과 주생면 제천리 일대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우수관거를 개선하는 등 낡은 재해 예방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군 유치 활동에 지역 학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자유중학교 학생 3백6십여 명은 어제(20일) 교실에서 고창갯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서명했습니다.
이어 운동장에 모여 "세계유산 보전본부는 고창으로"를 목청껏 외쳤습니다.
학생들은 또 응원 노래를 만들고 '카드 섹션'을 펼치며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응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자유중학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으로…."]
진안군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부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출신 형제와 자매, 자녀 등 이른바 '관계 인구'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답례품 선정과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준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종경/진안군 인구활력팀장 :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면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내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남원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노암동과 주생면 제천리 일대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우수관거를 개선하는 등 낡은 재해 예방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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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1 07:47:44
- 수정2022-09-21 09:03:53
[앵커]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군 유치 활동에 지역 학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자유중학교 학생 3백6십여 명은 어제(20일) 교실에서 고창갯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서명했습니다.
이어 운동장에 모여 "세계유산 보전본부는 고창으로"를 목청껏 외쳤습니다.
학생들은 또 응원 노래를 만들고 '카드 섹션'을 펼치며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응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자유중학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으로…."]
진안군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부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출신 형제와 자매, 자녀 등 이른바 '관계 인구'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답례품 선정과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준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종경/진안군 인구활력팀장 :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면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내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남원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노암동과 주생면 제천리 일대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우수관거를 개선하는 등 낡은 재해 예방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설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군 유치 활동에 지역 학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자유중학교 학생 3백6십여 명은 어제(20일) 교실에서 고창갯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서명했습니다.
이어 운동장에 모여 "세계유산 보전본부는 고창으로"를 목청껏 외쳤습니다.
학생들은 또 응원 노래를 만들고 '카드 섹션'을 펼치며 세계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를 응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자유중학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으로…."]
진안군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부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출신 형제와 자매, 자녀 등 이른바 '관계 인구'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답례품 선정과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준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종경/진안군 인구활력팀장 :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면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내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에 남원 '대곡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노암동과 주생면 제천리 일대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우수관거를 개선하는 등 낡은 재해 예방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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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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