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급 37명 인사...재산, 음주로 2명 탈락

입력 2006.02.01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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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을, 부산 고검장에 이종백 서울 중앙지검장을 임명하고 사법시험 22회와 23회 검찰간부 8명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검찰 고위 간부 3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홍경식 대전고검장이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됐고 대전고검장에는 박상길 대구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정진호 서울 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에는 정동기 인천지검장이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 대상자들을 검증했던 청와대는 재산 형성 과정의 문제와 준법성 여부때문에 검사장 승진 대상자 두 명이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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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장급 37명 인사...재산, 음주로 2명 탈락
    • 입력 2006-02-01 21:25: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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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을, 부산 고검장에 이종백 서울 중앙지검장을 임명하고 사법시험 22회와 23회 검찰간부 8명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검찰 고위 간부 3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홍경식 대전고검장이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됐고 대전고검장에는 박상길 대구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정진호 서울 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에는 정동기 인천지검장이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 대상자들을 검증했던 청와대는 재산 형성 과정의 문제와 준법성 여부때문에 검사장 승진 대상자 두 명이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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