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고수들 강릉 파도 가른다

입력 2006.09.04 (22:26) 수정 2006.09.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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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고의 윈드서핑 선수들이 강릉에 모였습니다. 세계윈드서핑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인데요.

박현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양한 색상으로 단장한 각국 서퍼들이 힘찬 질주를 시작합니다.

강한 바람으로 순간 최고 속도가 시속 100km 넘는 가운데 절묘한 회전 동작이 돋보입니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선수들은 저마다 자랑하는 절묘한 테크닉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슈리브 액시슨(호주):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만큼 이번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는 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아시아의 강호로 분류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기량 차를 부인하기 힘든 상황.

따라서 국내 최초의 세계선수권인데다 도하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배운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방승재: "배울 것이 많습니다."

강한 투지와 체력으로 동해의 파도에 처음 도전하는 세계의 서퍼들...

첫날 연습 경기로 컨디션 조절한 선수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바다와의 싸움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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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서핑 고수들 강릉 파도 가른다
    • 입력 2006-09-04 21:51:23
    • 수정2006-09-04 2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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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고의 윈드서핑 선수들이 강릉에 모였습니다. 세계윈드서핑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인데요. 박현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양한 색상으로 단장한 각국 서퍼들이 힘찬 질주를 시작합니다. 강한 바람으로 순간 최고 속도가 시속 100km 넘는 가운데 절묘한 회전 동작이 돋보입니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온 선수들은 저마다 자랑하는 절묘한 테크닉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슈리브 액시슨(호주):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만큼 이번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는 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아시아의 강호로 분류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기량 차를 부인하기 힘든 상황. 따라서 국내 최초의 세계선수권인데다 도하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배운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방승재: "배울 것이 많습니다." 강한 투지와 체력으로 동해의 파도에 처음 도전하는 세계의 서퍼들... 첫날 연습 경기로 컨디션 조절한 선수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바다와의 싸움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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