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모비스, 우승컵 주인 ‘오리무중’
입력 2009.03.16 (22:07)
수정 2009.03.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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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우승팀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던 동부가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2위 모비스에 한 경기 차로 쫓겨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팀의 기둥 김주성의 부상 후유증에 주포 화이트의 공백이 큽니다.
3연승 한다면 자력 우승이 확정되지만, 남은 상대가 6강 경쟁중인 LG와 KT&G여서 모비스보다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만약 모비스와 동률이라도 된다면, 상대 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라 2위로 밀리게 됩니다.
모비스가 내심 역전 우승을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다른 팀 결과 상관없이 저희 할 거 하면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6강 플레이오프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공동 5위인 LG와 전자랜드, 7위 KT&G는 반 경기 차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면 PO 진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선두부터 7위까지 최종 순위를 알 수 없는 올 시즌 프로농구.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우승팀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던 동부가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2위 모비스에 한 경기 차로 쫓겨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팀의 기둥 김주성의 부상 후유증에 주포 화이트의 공백이 큽니다.
3연승 한다면 자력 우승이 확정되지만, 남은 상대가 6강 경쟁중인 LG와 KT&G여서 모비스보다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만약 모비스와 동률이라도 된다면, 상대 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라 2위로 밀리게 됩니다.
모비스가 내심 역전 우승을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다른 팀 결과 상관없이 저희 할 거 하면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6강 플레이오프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공동 5위인 LG와 전자랜드, 7위 KT&G는 반 경기 차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면 PO 진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선두부터 7위까지 최종 순위를 알 수 없는 올 시즌 프로농구.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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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모비스, 우승컵 주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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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6 21:55:46
- 수정2009-03-16 22:13:04
<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우승팀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하던 동부가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2위 모비스에 한 경기 차로 쫓겨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팀의 기둥 김주성의 부상 후유증에 주포 화이트의 공백이 큽니다.
3연승 한다면 자력 우승이 확정되지만, 남은 상대가 6강 경쟁중인 LG와 KT&G여서 모비스보다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만약 모비스와 동률이라도 된다면, 상대 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라 2위로 밀리게 됩니다.
모비스가 내심 역전 우승을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다른 팀 결과 상관없이 저희 할 거 하면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6강 플레이오프의 주인공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공동 5위인 LG와 전자랜드, 7위 KT&G는 반 경기 차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면 PO 진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선두부터 7위까지 최종 순위를 알 수 없는 올 시즌 프로농구.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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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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