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더위 어어져

입력 2009.08.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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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33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그동안의 저온 현상이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였는데요, 밤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점차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엔 전남 해안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고, 해상에도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광복절이 있는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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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무더위 어어져
    • 입력 2009-08-13 21:55:51
    뉴스 9
말복인 오늘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33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그동안의 저온 현상이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였는데요, 밤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점차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엔 전남 해안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고, 해상에도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광복절이 있는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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