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약 검증] 군소후보 “우리도 정책 승부”

입력 2012.12.15 (21:14) 수정 2012.12.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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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검증하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군소후보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대선에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 외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녹취> 강지원(무소속 대선 후보): " 적성찾기 교육으로 180도 완전히 전환시키는 이런 대대적인 작업에 착수하고자 합니다. 할 것입니다."

"빗자루의 혁명!"

김순자 후보는 최저임금 만원, 월 33만 원 기본 소득 보장 등을 약속합니다.

<녹취> 김순자(무소속 대선 후보): "세계에서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가장 일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시간을 35시간만 하자. 지금 주 40시간이거든요."

<인터뷰> 박원호(서울대학교 교수): "군소 정당들이 정책들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거죠. 그걸 주류 정당들이 조금씩 채택하고 아주 점진적으로 정책에 대한 논의들이 이동해왔다."

현실성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군소 후보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우리 민주주의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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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공약 검증] 군소후보 “우리도 정책 승부”
    • 입력 2012-12-15 21:15:06
    • 수정2012-12-17 22:42:56
    뉴스 9
<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검증하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군소후보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대선에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 외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녹취> 강지원(무소속 대선 후보): " 적성찾기 교육으로 180도 완전히 전환시키는 이런 대대적인 작업에 착수하고자 합니다. 할 것입니다." "빗자루의 혁명!" 김순자 후보는 최저임금 만원, 월 33만 원 기본 소득 보장 등을 약속합니다. <녹취> 김순자(무소속 대선 후보): "세계에서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가장 일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시간을 35시간만 하자. 지금 주 40시간이거든요." <인터뷰> 박원호(서울대학교 교수): "군소 정당들이 정책들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거죠. 그걸 주류 정당들이 조금씩 채택하고 아주 점진적으로 정책에 대한 논의들이 이동해왔다." 현실성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군소 후보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우리 민주주의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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