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자보다 더 예뻐! 꽃미남 스타

입력 2013.11.19 (08:21) 수정 2013.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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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보다 여장이 더 잘 어울리고, 더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여자들을 주눅 들게 만드는 꽃미모 남자 연예인들!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연예인들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바로 어제!

KBS 새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드라마 <예쁜 남자> 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의 성장기를 그렸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예쁜 남자 장근석씨가 독고마테 역할을 맡았고요~

한채영, 아이유, 이장우씨가 함께 열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장근석씨는 대한민국 대표 예쁜 남자로 손꼽히기도 하죠~

<녹취> 장근석 : 사실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잘 몰라요. 집에서는 워낙 잘 안 씻기도 하고.. 공항 갈 때 유독 멋있더라고요."

<녹취> 한채영 :" 11월 20일 수요일에 첫 방송하니까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녹취> "예쁜 남자 파이팅!"

KBS 새 드라마 예쁜 남자, 기대하겠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김수현씨인데요.

중저음의 목소리, 탄탄한 몸!

남자다움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가발 하나에 이렇게 아름다워지다니!

남자인 저도 반할 정도네요.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끄는 이번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김희철씨!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한 그도 질투를 부르는 외모를 가졌네요~

2013년은 예쁜 남자가 대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런 예쁜 남자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푹~ 빠졌죠~

그런데 70~80년대에는 깎아 놓은 듯 잘 생긴 남자들이 예쁜 남자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중 박근형씨는 잘 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

<녹취> 박근형 : "글쎄요, 그건 난 잘 모르겠어요. 그건 여자들에게 물어봐야 되겠죠."

<녹취> 백일섭 : "바람 많이 폈어요!"

<녹취> 박근형 : "내가 넷 중에 가장 낫죠."

박근형씨와 이순재씨의 외모대결!

이순재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녹취> 이순재 : "박근형씨가 나보다 사이즈도 크고 날씬하고 세련돼서 나보다 훨씬 낫지. 난 조그만했고... 내가 박근형씨 키만 했으면 세상을 뒤집어 놨을 거야"

박근형씨~ 70~8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예쁜 남자로 인정합니다.

1990년, 여심을 훔치는 예쁜 남자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문희준 : "제가 알기로는 하이틴 스타라는 말 자체가 김민종 선배님 때문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조각 같은 외모와 우수에 젖은 눈빛!

90년대를 대표하는 예쁜 남자는 전설의 하이틴 스타, 김민종씨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으로 1990년대를 사로잡은 김민종씨~

당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손지창씨와 더 블루라는 그룹을 결성!

가수로도 활동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는데요~

<녹취> 김민종 : "손지창씨가 인기가 많았죠. 라디오 MC 본 적 있는데 선물량의 차이가 있었어요."

그 당시 김민종씨와 손지창씨의 인기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예쁜 남자는?

순정만화에 나올 것만 같은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김민종씨였습니다.

2000년대부터는 조금 과감해졌는데요.

<녹취> 조성모 : :난... 난 네가 좋아. :

영화 <왕의 남자> 에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준기씨~

이 영화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녹취> "피부가 고와서 비단이 잘 어울리네. 곱기도 곱고... "

이제 30대를 훌쩍 넘긴 이준기씨~ 그

래도 여전히 고운 피부를 자랑하시는데요~

혹시 특별한 비결 있으신가요?

<녹취> 이준기 : "몸 자체가 과음을 한다든지, 혹독하거나 시련을 겪을 때, 좀 더 미모가 발산됩니다."

예쁜남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예뻐도 너무 예뻐서 고민인 스타도 있다는데요~

바로 샤이니의 막내, 태민씨입니다.

<녹취> 태민 : "여장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

<녹취> 컬투 : "예쁘게 생겨서..."

<녹취> 태민 : "사실 그게 문제가 뭐냐면,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여장하고 거울 보면 정말 여자 같아요."

정말 여자라고 해도 믿겠네요!

<녹취> 이영자 : "왜 안 하고 싶어요, 더 이상? 이렇게 예쁜데?"

<녹취> 온유 : "정체성의 혼란이..."

<녹취> 이영자 : "남자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하는 것이 있어요?"

<녹취> 태민 : "아니요. 일부러 하려고 하는 것이 더 웃긴 것 같아서..."

사실은 얼마 전에 앨범 콘셉트 때문에 머리 붙였었어요~

제가 긴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태민씨~ 얼핏 보면 보이시한 여가수처럼 보이는데요~

<녹취> 태민 : "주변 분들이 다 여자인 줄 알고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겠더라고요.그래서 그때부터 에헴!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요"

<녹취> 정찬우 : "아~ 오줌 마려워!! 정말 오해 안 받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겠네요~"

<녹취> 태민 : "아 오줌 마려워~! "

이 소리가 들리면 이제 오해하지 마세요~

연예계를 대표 예쁜 남자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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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여자보다 더 예뻐! 꽃미남 스타
    • 입력 2013-11-19 08:18:41
    • 수정2013-11-19 09:49:4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여자보다 여장이 더 잘 어울리고, 더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여자들을 주눅 들게 만드는 꽃미모 남자 연예인들!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연예인들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바로 어제!

KBS 새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드라마 <예쁜 남자> 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의 성장기를 그렸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예쁜 남자 장근석씨가 독고마테 역할을 맡았고요~

한채영, 아이유, 이장우씨가 함께 열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장근석씨는 대한민국 대표 예쁜 남자로 손꼽히기도 하죠~

<녹취> 장근석 : 사실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잘 몰라요. 집에서는 워낙 잘 안 씻기도 하고.. 공항 갈 때 유독 멋있더라고요."

<녹취> 한채영 :" 11월 20일 수요일에 첫 방송하니까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녹취> "예쁜 남자 파이팅!"

KBS 새 드라마 예쁜 남자, 기대하겠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김수현씨인데요.

중저음의 목소리, 탄탄한 몸!

남자다움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가발 하나에 이렇게 아름다워지다니!

남자인 저도 반할 정도네요.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끄는 이번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김희철씨!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한 그도 질투를 부르는 외모를 가졌네요~

2013년은 예쁜 남자가 대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런 예쁜 남자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푹~ 빠졌죠~

그런데 70~80년대에는 깎아 놓은 듯 잘 생긴 남자들이 예쁜 남자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중 박근형씨는 잘 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

<녹취> 박근형 : "글쎄요, 그건 난 잘 모르겠어요. 그건 여자들에게 물어봐야 되겠죠."

<녹취> 백일섭 : "바람 많이 폈어요!"

<녹취> 박근형 : "내가 넷 중에 가장 낫죠."

박근형씨와 이순재씨의 외모대결!

이순재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녹취> 이순재 : "박근형씨가 나보다 사이즈도 크고 날씬하고 세련돼서 나보다 훨씬 낫지. 난 조그만했고... 내가 박근형씨 키만 했으면 세상을 뒤집어 놨을 거야"

박근형씨~ 70~8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예쁜 남자로 인정합니다.

1990년, 여심을 훔치는 예쁜 남자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문희준 : "제가 알기로는 하이틴 스타라는 말 자체가 김민종 선배님 때문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조각 같은 외모와 우수에 젖은 눈빛!

90년대를 대표하는 예쁜 남자는 전설의 하이틴 스타, 김민종씨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으로 1990년대를 사로잡은 김민종씨~

당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손지창씨와 더 블루라는 그룹을 결성!

가수로도 활동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었는데요~

<녹취> 김민종 : "손지창씨가 인기가 많았죠. 라디오 MC 본 적 있는데 선물량의 차이가 있었어요."

그 당시 김민종씨와 손지창씨의 인기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예쁜 남자는?

순정만화에 나올 것만 같은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김민종씨였습니다.

2000년대부터는 조금 과감해졌는데요.

<녹취> 조성모 : :난... 난 네가 좋아. :

영화 <왕의 남자> 에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준기씨~

이 영화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녹취> "피부가 고와서 비단이 잘 어울리네. 곱기도 곱고... "

이제 30대를 훌쩍 넘긴 이준기씨~ 그

래도 여전히 고운 피부를 자랑하시는데요~

혹시 특별한 비결 있으신가요?

<녹취> 이준기 : "몸 자체가 과음을 한다든지, 혹독하거나 시련을 겪을 때, 좀 더 미모가 발산됩니다."

예쁜남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예뻐도 너무 예뻐서 고민인 스타도 있다는데요~

바로 샤이니의 막내, 태민씨입니다.

<녹취> 태민 : "여장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

<녹취> 컬투 : "예쁘게 생겨서..."

<녹취> 태민 : "사실 그게 문제가 뭐냐면,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여장하고 거울 보면 정말 여자 같아요."

정말 여자라고 해도 믿겠네요!

<녹취> 이영자 : "왜 안 하고 싶어요, 더 이상? 이렇게 예쁜데?"

<녹취> 온유 : "정체성의 혼란이..."

<녹취> 이영자 : "남자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하는 것이 있어요?"

<녹취> 태민 : "아니요. 일부러 하려고 하는 것이 더 웃긴 것 같아서..."

사실은 얼마 전에 앨범 콘셉트 때문에 머리 붙였었어요~

제가 긴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태민씨~ 얼핏 보면 보이시한 여가수처럼 보이는데요~

<녹취> 태민 : "주변 분들이 다 여자인 줄 알고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겠더라고요.그래서 그때부터 에헴!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요"

<녹취> 정찬우 : "아~ 오줌 마려워!! 정말 오해 안 받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겠네요~"

<녹취> 태민 : "아 오줌 마려워~! "

이 소리가 들리면 이제 오해하지 마세요~

연예계를 대표 예쁜 남자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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