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경기, 승부 가른 건 ‘행운의 동전?’

입력 2014.09.29 (21:52) 수정 2014.09.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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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켓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 색다른 방법으로 승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허효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크리켓 경기장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오전에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쿠웨이트와 몰디브의 예선전은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대신, 규정에 따라 동전 던지기로 승패를 가릅니다.

결과는 쿠웨이트의 승, 선수들이 뛸듯이 기뻐합니다.

쿠웨이트는 이 행운의 동전 덕분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중국이 또 한 번의 아시안게임 다이빙 전 종목 석권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중국은 다이빙 경기 첫날에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와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모두 따냈습니다.

중국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부터 10회 연속 다이빙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단 한 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술래잡기를 떠오르게 하는 '카바디' 우리나라 선수들이 카바디 첫 메달 사냥에 나섰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44대 17로 여유롭게 꺾었지만 여자 대표팀은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첫 승의 기쁨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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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켓 경기, 승부 가른 건 ‘행운의 동전?’
    • 입력 2014-09-29 21:53:38
    • 수정2014-09-29 22:27:06
    뉴스 9
<앵커 멘트>

크리켓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 색다른 방법으로 승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허효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크리켓 경기장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오전에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쿠웨이트와 몰디브의 예선전은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대신, 규정에 따라 동전 던지기로 승패를 가릅니다.

결과는 쿠웨이트의 승, 선수들이 뛸듯이 기뻐합니다.

쿠웨이트는 이 행운의 동전 덕분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중국이 또 한 번의 아시안게임 다이빙 전 종목 석권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중국은 다이빙 경기 첫날에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와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모두 따냈습니다.

중국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부터 10회 연속 다이빙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단 한 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술래잡기를 떠오르게 하는 '카바디' 우리나라 선수들이 카바디 첫 메달 사냥에 나섰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44대 17로 여유롭게 꺾었지만 여자 대표팀은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첫 승의 기쁨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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