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골든타임’ 4분을 견뎌라…방독면·소화기 불티
입력 2015.01.14 (06:49) 수정 2015.01.14 (07:35)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골든타임’ 4분을 견뎌라…방독면·소화기 불티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요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불이 났을 때 대피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은 대략 4분 정도라고 합니다.

방독면 같은 안전용품을 사용하면 골든타임 안에 대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안전용품들이 있는지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차가 4분만에 도착했지만 희생자 대부분이 매트리스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뚫고 탈출하는데는 방독면이 유용합니다.

방독면은 과거엔 군사용 등 특수한 용도로만 사용됐지만, 요즘은 화재 대비 안전용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누구나 이렇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화재 대비용 방독면의 경우 시중에서 몇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인증 받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영섭(소방용품 판매점 대표) : "가족한테 이런 거 하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구별로 이렇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화장실 문에 살수 장치를 설치하면, 불이 꺼질 때까지 화장실 안에서 버틸 수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발코니에 성인 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접이식 대피함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명년(서울시 문래동) : "현관 문쪽이나 밖에 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급히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까 안심이 됩니다.."

화재 대비 안전용품을 가정에 비치하는 것만으로도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 ‘골든타임’ 4분을 견뎌라…방독면·소화기 불티
    • 입력 2015.01.14 (06:49)
    • 수정 2015.01.14 (07:35)
    뉴스광장 1부
‘골든타임’ 4분을 견뎌라…방독면·소화기 불티
<앵커 멘트>

요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불이 났을 때 대피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은 대략 4분 정도라고 합니다.

방독면 같은 안전용품을 사용하면 골든타임 안에 대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안전용품들이 있는지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차가 4분만에 도착했지만 희생자 대부분이 매트리스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뚫고 탈출하는데는 방독면이 유용합니다.

방독면은 과거엔 군사용 등 특수한 용도로만 사용됐지만, 요즘은 화재 대비 안전용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누구나 이렇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화재 대비용 방독면의 경우 시중에서 몇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인증 받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영섭(소방용품 판매점 대표) : "가족한테 이런 거 하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구별로 이렇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화장실 문에 살수 장치를 설치하면, 불이 꺼질 때까지 화장실 안에서 버틸 수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발코니에 성인 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접이식 대피함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명년(서울시 문래동) : "현관 문쪽이나 밖에 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급히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까 안심이 됩니다.."

화재 대비 안전용품을 가정에 비치하는 것만으로도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