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우리가 사랑한 스타들의 고향은?

<앵커 멘트>

설 특집 연예 인사이드! 오늘은 활발한 활동으로 고향의 자랑거리로 떠오른 스타들, 금의환향하는 지역별 대표 연예인들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먼저 서울 미녀들입니다!

90년대 후반 서울 강남 일대에서 그녀들을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하죠. 강남 5대 얼짱!

<녹취> 유재석(방송인) : “5대 얼짱할 만하 네요, 진짜 다~”

노래와 연기 못하는 게 없던 만능 엔터테이너 박지윤 씨!

최근엔 음악 활동에 전념 중이죠.

CF 한편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전지현 씨!

청순한 얼굴, 날씬한 몸매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혜교 씨도 당시 강남 5대 얼짱으로 유명했는데요, 사실 송혜교 씨의 고향은 대구라고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경상도 대표 도시 대구와 부산의 미남미녀!

청순의 대명사, 매력적인 눈웃음의 소유자 손예진 씨!

<녹취> 문채원(배우) : “제가 대구 출신이거든 요.”

또 한 명의 대구 미녀, 문채원 씨!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에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기까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미모~ 대구 대표 미녀로 뽑힐 만하네요.

<녹취> 강동원(배우) : “네, 이거 제가 다시 한 번 해볼게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말기 구한말 어지러운 세상 속에...“

사투리 억양이 조금씩 들리는 부산 대표 미남 강동원 씨!

<녹취> 하정우(배우) : “굉장히 반전 매력이 있어요. 상남자 스타일의 거친 남자.“

예쁜 얼굴과는 달리 거친 매력의 소유자~ 정말 빠져들 수밖에 없겠네요~

오빠 부대의 원조 가수 남진 씨의 고향 전라도에서는 유달리 아이돌이 많이 배출된다고 하는데요.

동방신기 유노윤호 미쓰에이의 수지 소녀시대의 태연 카라의 구하라 빅뱅의 승리 씨뿐만 아니라

하춘화, 백지영, 김경호 씨 등 전라도 출신 가수들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충청도하면~? 개그맨들이 돋보입니다.

스튜디오 토크의 달인, 신동엽씨~ 특히 듣기 싫지 않은 야한 농담으로도 유명하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어우, 진짜 부드럽 다.”

그리고 충청도가 낳은 딸! 이영자씨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띠리리띠띠디”

국내 대표 여자 개그맨답네요~

<녹취> 한석준(아나운서): “충통령이라고 불렸다고요?”

<녹취> 장동민(방송인): “그럼요, 충청도 대통령이야!”

충청도의 대통령 장동민 씨! 버럭 개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죠.

그리고 특이한 매력의 스타가 많은 강원도~

자칭 우주 대스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

<녹취> 정찬우(방송인): “옷을 왜 그런 식으로 입었어요?”

<녹취> 김희철(가수): “여성 게스트가 없어서 심심해하실까 봐요.”

당황스런 발언은 물론 망가진 사진도 서슴없이 공개하죠 우주대스타 맞습니다~!

또 한명의 특이한 매력의 소유자 김나영 씨~

<녹취> 김나영(방송인): “제가 손 내밀게요. 시청자 여러분 저 다시 돌아왔습니다.”

넘치는 끼로 유일무이한 독특한 캐릭터로 불려왔죠. 묘~한 매력이 있는 김나영 씨~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연예계를 빛낸 전국 방방곡곡의 스타들! 앞으로 또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