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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아슬아슬 달리는 자전거, 권리는?
입력 2015.07.10 (21:31) 수정 2015.07.10 (22:2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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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아슬아슬 달리는 자전거, 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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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고속버스가 자전거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가 잘못한 것인지 논란이 뜨거운데요.

도로에서 자전거는 어떻게 달려야 하고 자동차는 자전거를 어떻게 추월해야 하는지 한승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자전거 행렬이 차로 가장자리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뒤에서 달리던 고속버스가 자전거 옆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자전거가 휘청거립니다.

<녹취> 이00(당시 자전거 운전자) :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서 너무 아찔하고 제가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옆으로 나왔어요."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버스가 자전거를 위협했다, 반대로 자전거가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는 등 누리꾼의 의견은 팽팽히 갈렸습니다.

현행법에서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가 없을 경우 차도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어서 달리도록 돼 있습니다.

단, 2대 이상이 나란히 가는 것은 안 됩니다.

영상 속 자전거들은 차도 가장자리에서 한 줄로 달렸으니 이 사건의 잘못은 버스 운전자에게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자동차) 운전자는 전방에 자전거가 있으면 속도를 줄이고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자전거 옆을 지나가야 됩니다."

자전거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한강공원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모두 보행자 겸용입니다.

따라서 자전거 운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자전거보다는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호받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도로 위 아슬아슬 달리는 자전거, 권리는?
    • 입력 2015.07.10 (21:31)
    • 수정 2015.07.10 (22:27)
    뉴스 9
도로 위 아슬아슬 달리는 자전거, 권리는?
<앵커 멘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고속버스가 자전거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가 잘못한 것인지 논란이 뜨거운데요.

도로에서 자전거는 어떻게 달려야 하고 자동차는 자전거를 어떻게 추월해야 하는지 한승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자전거 행렬이 차로 가장자리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뒤에서 달리던 고속버스가 자전거 옆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자전거가 휘청거립니다.

<녹취> 이00(당시 자전거 운전자) :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서 너무 아찔하고 제가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옆으로 나왔어요."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버스가 자전거를 위협했다, 반대로 자전거가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는 등 누리꾼의 의견은 팽팽히 갈렸습니다.

현행법에서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가 없을 경우 차도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어서 달리도록 돼 있습니다.

단, 2대 이상이 나란히 가는 것은 안 됩니다.

영상 속 자전거들은 차도 가장자리에서 한 줄로 달렸으니 이 사건의 잘못은 버스 운전자에게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유동배(경찰청 교통안전계장) : "(자동차) 운전자는 전방에 자전거가 있으면 속도를 줄이고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자전거 옆을 지나가야 됩니다."

자전거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한강공원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모두 보행자 겸용입니다.

따라서 자전거 운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자전거보다는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호받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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