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타 고진영, 3R 공동 선두…신데렐라 ‘찜’

입력 2015.08.02 (21:31) 수정 2015.08.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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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고진영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수시로 바뀌는 경기장의 날씨 처럼 순위도 요동쳤습니다.

오늘은 고진영이 매서운 샷을 뽐냈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세 타를 줄였습니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8언더파로 타이완의 테레사 루와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고진영 : "일단 저는 지금 이 상태로도 굉장히 많은 걸 배웠고, 또 내일 하루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즐기면 우승도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고진영은 올 시즌 국내 여자 투어에서 3승을 거뒀고, 이 대회 출전은 처음입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선두에 세 타 뒤진 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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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타 고진영, 3R 공동 선두…신데렐라 ‘찜’
    • 입력 2015-08-02 21:32:26
    • 수정2015-08-02 22:37:4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고진영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수시로 바뀌는 경기장의 날씨 처럼 순위도 요동쳤습니다.

오늘은 고진영이 매서운 샷을 뽐냈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세 타를 줄였습니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8언더파로 타이완의 테레사 루와 공동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고진영 : "일단 저는 지금 이 상태로도 굉장히 많은 걸 배웠고, 또 내일 하루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즐기면 우승도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고진영은 올 시즌 국내 여자 투어에서 3승을 거뒀고, 이 대회 출전은 처음입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선두에 세 타 뒤진 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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