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뇌성마비 여대생의 서울대 졸업 대표 연설, “제 가능성의 원천은…”

입력 2015.08.28 (20:26) 수정 2015.08.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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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고 말하면 그것은 가능해지고, 내가 문제라고 말하면 그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 돌아옵니다.”

장애를 딛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여대생이 있습니다.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6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정원희(25·여) 씨가 졸업생 2,300여 명의 대표로 연설했습니다.

정 씨는 생후 11개월 만에 뇌성마비 판정을 받아 휠체어 없이는 이동하기 힘든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장애란 더욱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다른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데 이어 200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그녀, 이제는 학교를 떠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정 씨의 삶을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변화시킨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졸업식 연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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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딛고’ 졸업생 대표 연설한 서울대생…“불가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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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8 20:26:49
    • 수정2015-08-28 22:52:44
    사회
“가능하다고 말하면 그것은 가능해지고, 내가 문제라고 말하면 그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 돌아옵니다.”

장애를 딛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여대생이 있습니다.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6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정원희(25·여) 씨가 졸업생 2,300여 명의 대표로 연설했습니다.

정 씨는 생후 11개월 만에 뇌성마비 판정을 받아 휠체어 없이는 이동하기 힘든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장애란 더욱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다른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데 이어 200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그녀, 이제는 학교를 떠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정 씨의 삶을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변화시킨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졸업식 연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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