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특급 맹활약’ 서울, 슈퍼매치서 골잔치!
입력 2015.09.19 (21:29)
수정 2015.09.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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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세 골을 뽑아내며 수원을 꺾었습니다.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는 두 골을 넣어, 75번째 슈퍼매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적인 시축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녹취> "신영록! 신영록!"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두 팀의 자존심 대결.
전반 20분, 서울이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42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13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3분 뒤, 차두리가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을 추가한 서울은 수원에 3대 0 완승을 거둬, 지난 4월 슈퍼매치에서 당했던 5대 1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노(서울) : "수원처럼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제가 할 일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전남전에서 헤딩으로만 두 골을 넣어, 아드리아노와 같은 열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은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1로 이겼고, 6위 인천 역시 부산을 꺾고 상위 그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손준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제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세 골을 뽑아내며 수원을 꺾었습니다.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는 두 골을 넣어, 75번째 슈퍼매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적인 시축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녹취> "신영록! 신영록!"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두 팀의 자존심 대결.
전반 20분, 서울이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42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13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3분 뒤, 차두리가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을 추가한 서울은 수원에 3대 0 완승을 거둬, 지난 4월 슈퍼매치에서 당했던 5대 1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노(서울) : "수원처럼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제가 할 일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전남전에서 헤딩으로만 두 골을 넣어, 아드리아노와 같은 열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은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1로 이겼고, 6위 인천 역시 부산을 꺾고 상위 그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손준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제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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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바 특급 맹활약’ 서울, 슈퍼매치서 골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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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9 21:30:56
- 수정2015-09-19 22:16:15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세 골을 뽑아내며 수원을 꺾었습니다.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는 두 골을 넣어, 75번째 슈퍼매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적인 시축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녹취> "신영록! 신영록!"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두 팀의 자존심 대결.
전반 20분, 서울이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42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13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3분 뒤, 차두리가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을 추가한 서울은 수원에 3대 0 완승을 거둬, 지난 4월 슈퍼매치에서 당했던 5대 1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노(서울) : "수원처럼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제가 할 일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전남전에서 헤딩으로만 두 골을 넣어, 아드리아노와 같은 열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은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1로 이겼고, 6위 인천 역시 부산을 꺾고 상위 그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손준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제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세 골을 뽑아내며 수원을 꺾었습니다.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는 두 골을 넣어, 75번째 슈퍼매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적인 시축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녹취> "신영록! 신영록!"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두 팀의 자존심 대결.
전반 20분, 서울이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42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 두 골을 넣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13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3분 뒤, 차두리가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을 추가한 서울은 수원에 3대 0 완승을 거둬, 지난 4월 슈퍼매치에서 당했던 5대 1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노(서울) : "수원처럼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제가 할 일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김신욱은 전남전에서 헤딩으로만 두 골을 넣어, 아드리아노와 같은 열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은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1로 이겼고, 6위 인천 역시 부산을 꺾고 상위 그룹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손준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제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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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lea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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