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잡은 최진철호, “기니 꺾고 16강 간다!”

입력 2015.10.20 (21:49) 수정 2015.10.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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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 중인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내일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2차전을 치릅니다.

이긴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인터뷰>

결승골로 이어진 김진야의 놀라운 돌파.

브라질 수비진을 무력화시킨 이상헌의 환상적인 개인기.

피파가 주목한 스타 이승우의 활약까지.

브라질 못지 않은 기술 축구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승우(17세 이하 축구 대표) : "브라질전은 브라질전으로 끝났기 때문에 즐길 만큼 즐겼으니 이제 2차전에서 기니 상대로 좋은 경기하겠습니다."

험난한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한 기니는 잉글랜드와 1대 1로 비길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합니다.

피파 홈페이지도 한국의 수비진이 기니의 빠른 역습을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최진철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최진철(감독) : "선수단은 자신감에 차 있는 분위기고, 단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기니전에서 2연승을 거둔다면 최소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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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잡은 최진철호, “기니 꺾고 16강 간다!”
    • 입력 2015-10-20 21:56:33
    • 수정2015-10-20 2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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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 중인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내일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2차전을 치릅니다.

이긴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인터뷰>

결승골로 이어진 김진야의 놀라운 돌파.

브라질 수비진을 무력화시킨 이상헌의 환상적인 개인기.

피파가 주목한 스타 이승우의 활약까지.

브라질 못지 않은 기술 축구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승우(17세 이하 축구 대표) : "브라질전은 브라질전으로 끝났기 때문에 즐길 만큼 즐겼으니 이제 2차전에서 기니 상대로 좋은 경기하겠습니다."

험난한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한 기니는 잉글랜드와 1대 1로 비길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합니다.

피파 홈페이지도 한국의 수비진이 기니의 빠른 역습을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훈련을 지휘한 최진철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최진철(감독) : "선수단은 자신감에 차 있는 분위기고, 단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기니전에서 2연승을 거둔다면 최소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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