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휴에 공항 ‘북새통’…역대 최대 출국
입력 2016.02.06 (21:22)
수정 2016.02.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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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 가는 길도 바빴지만 오늘(6일) 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공항을 찾았는데, 이번 연휴 기간에만 1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은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 간신히 짐을 부치고 나면, 출국 심사를 위한 긴 줄이 또 한 번 기다립니다.
<인터뷰> 박명순(대구 수성구) : “여기 온 지가 2시간 넘었죠. 좀 서 있으니까 다리도 좀 아프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네요.”
오늘(6일)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9만 8천 명이 빠져갔습니다.
역대 명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해외로 떠난 겁니다.
명절을 함께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형숙(전라북도 군산시) : “올해가 우리 부부 회갑이거든요. 회갑 여행을 자식들이 마련해 준 거고요, 다른 때는 시간이 없는데 명절 연휴가 시간이 있어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박혜진(경주 강동) : “직장생활 하다보니까 휴가나 그런 거를 마땅히 시간 낼 때가 없어가지고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내서 가게 됐어요.”
입국자까지 합치면 하루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14만 6천 명, 공항이 생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행기도 평소 주말보다 60편 정도가 더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수하물 지연 사태 등은 없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항 이용객수가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고향 가는 길도 바빴지만 오늘(6일) 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공항을 찾았는데, 이번 연휴 기간에만 1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은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 간신히 짐을 부치고 나면, 출국 심사를 위한 긴 줄이 또 한 번 기다립니다.
<인터뷰> 박명순(대구 수성구) : “여기 온 지가 2시간 넘었죠. 좀 서 있으니까 다리도 좀 아프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네요.”
오늘(6일)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9만 8천 명이 빠져갔습니다.
역대 명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해외로 떠난 겁니다.
명절을 함께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형숙(전라북도 군산시) : “올해가 우리 부부 회갑이거든요. 회갑 여행을 자식들이 마련해 준 거고요, 다른 때는 시간이 없는데 명절 연휴가 시간이 있어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박혜진(경주 강동) : “직장생활 하다보니까 휴가나 그런 거를 마땅히 시간 낼 때가 없어가지고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내서 가게 됐어요.”
입국자까지 합치면 하루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14만 6천 명, 공항이 생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행기도 평소 주말보다 60편 정도가 더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수하물 지연 사태 등은 없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항 이용객수가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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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연휴에 공항 ‘북새통’…역대 최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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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2-06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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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도 바빴지만 오늘(6일) 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공항을 찾았는데, 이번 연휴 기간에만 1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은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 간신히 짐을 부치고 나면, 출국 심사를 위한 긴 줄이 또 한 번 기다립니다.
<인터뷰> 박명순(대구 수성구) : “여기 온 지가 2시간 넘었죠. 좀 서 있으니까 다리도 좀 아프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네요.”
오늘(6일)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9만 8천 명이 빠져갔습니다.
역대 명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해외로 떠난 겁니다.
명절을 함께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형숙(전라북도 군산시) : “올해가 우리 부부 회갑이거든요. 회갑 여행을 자식들이 마련해 준 거고요, 다른 때는 시간이 없는데 명절 연휴가 시간이 있어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박혜진(경주 강동) : “직장생활 하다보니까 휴가나 그런 거를 마땅히 시간 낼 때가 없어가지고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내서 가게 됐어요.”
입국자까지 합치면 하루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14만 6천 명, 공항이 생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행기도 평소 주말보다 60편 정도가 더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수하물 지연 사태 등은 없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항 이용객수가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고향 가는 길도 바빴지만 오늘(6일) 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공항을 찾았는데, 이번 연휴 기간에만 10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은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 간신히 짐을 부치고 나면, 출국 심사를 위한 긴 줄이 또 한 번 기다립니다.
<인터뷰> 박명순(대구 수성구) : “여기 온 지가 2시간 넘었죠. 좀 서 있으니까 다리도 좀 아프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네요.”
오늘(6일)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9만 8천 명이 빠져갔습니다.
역대 명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해외로 떠난 겁니다.
명절을 함께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형숙(전라북도 군산시) : “올해가 우리 부부 회갑이거든요. 회갑 여행을 자식들이 마련해 준 거고요, 다른 때는 시간이 없는데 명절 연휴가 시간이 있어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박혜진(경주 강동) : “직장생활 하다보니까 휴가나 그런 거를 마땅히 시간 낼 때가 없어가지고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내서 가게 됐어요.”
입국자까지 합치면 하루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14만 6천 명, 공항이 생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행기도 평소 주말보다 60편 정도가 더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수하물 지연 사태 등은 없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0만 명 이상이 돌아올 예정이어서 공항 이용객수가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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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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