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맛도 건강도…오색 떡국 인기

입력 2016.02.08 (07:23) 수정 2016.02.08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로 다양한 색과 맛을 낸 오색 떡국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새 불린 쌀을 곱게 빻습니다.

단호박과 자색고구마, 당근 등을 으깬 뒤 함께 찜통에 넣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찐 떡을 기계에 넣자 먹음직스러운 가래떡이 나옵니다.

자주색부터 주황색, 연두색, 노란색, 흰색까지 오색 빛깔 가래떡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천연 재료의 맛까지 더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서현정(오색 떡 제조업체 대표) : "예전에는 주로 흰떡이 나갔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많이, 색깔이 예쁘니까 아이들이 잘 먹으니까 엄마들이 오색 떡을 많이 주문을 해요."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쌀로 만든 떡국에 비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인터뷰> 송은주(전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무기질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색 떡국이 설 명절을 맞은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눈도 맛도 건강도…오색 떡국 인기
    • 입력 2016-02-08 07:26:23
    • 수정2016-02-08 11:06:3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로 다양한 색과 맛을 낸 오색 떡국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새 불린 쌀을 곱게 빻습니다.

단호박과 자색고구마, 당근 등을 으깬 뒤 함께 찜통에 넣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찐 떡을 기계에 넣자 먹음직스러운 가래떡이 나옵니다.

자주색부터 주황색, 연두색, 노란색, 흰색까지 오색 빛깔 가래떡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천연 재료의 맛까지 더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서현정(오색 떡 제조업체 대표) : "예전에는 주로 흰떡이 나갔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많이, 색깔이 예쁘니까 아이들이 잘 먹으니까 엄마들이 오색 떡을 많이 주문을 해요."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쌀로 만든 떡국에 비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인터뷰> 송은주(전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무기질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색 떡국이 설 명절을 맞은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