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보행자 치고 뺑소니…“홧김에”

입력 2016.02.10 (23:21) 수정 2016.0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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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비 끝에 격분한 운전자가 홧김에 보행자들을 마구 치고 달아났습니다.

미국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앞차를 수차례 들이받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가 승합차 운전자를 끌어내리려 하자 이번엔 사람을 매단 채로 후진합니다.

인도로 돌진한 승합차는 보행자들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놀란 행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피신합니다.

28살의 범인은 꽉 막힌 도로에서 앞차와 시비가 붙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야생 표범, 학교 난입

인도에서 야생 표범이 학교에 난입해 6명을 물어 다치게 했습니다.

인도 남부의 한 국제학교인데요.

생포 망을 뚫고 나온 표범이 사람을 물고 늘어집니다.

마취 총소리에 더 흥분한 표범은 담을 넘어 달아나는 사람을 끌어내려 맹렬히 공격합니다.

학교 건물에 우연히 들어온 야생 표범이 출구를 찾느라 헤매는 도중에 교직원과 산림청 공무원 등 6명을 다치게 했는데요.

10시간의 쫓고 쫓기는 생포 작전 끝에 붙잡혀 국립 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요일이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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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브리핑] 보행자 치고 뺑소니…“홧김에”
    • 입력 2016-02-10 23:23:28
    • 수정2016-02-11 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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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비 끝에 격분한 운전자가 홧김에 보행자들을 마구 치고 달아났습니다.

미국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앞차를 수차례 들이받습니다.

피해 차량 운전자가 승합차 운전자를 끌어내리려 하자 이번엔 사람을 매단 채로 후진합니다.

인도로 돌진한 승합차는 보행자들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놀란 행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피신합니다.

28살의 범인은 꽉 막힌 도로에서 앞차와 시비가 붙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야생 표범, 학교 난입

인도에서 야생 표범이 학교에 난입해 6명을 물어 다치게 했습니다.

인도 남부의 한 국제학교인데요.

생포 망을 뚫고 나온 표범이 사람을 물고 늘어집니다.

마취 총소리에 더 흥분한 표범은 담을 넘어 달아나는 사람을 끌어내려 맹렬히 공격합니다.

학교 건물에 우연히 들어온 야생 표범이 출구를 찾느라 헤매는 도중에 교직원과 산림청 공무원 등 6명을 다치게 했는데요.

10시간의 쫓고 쫓기는 생포 작전 끝에 붙잡혀 국립 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요일이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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