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5차 핵실험 시 더 강력 대응”
입력 2016.04.20 (06:03)
수정 2016.04.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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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5차 핵실험 움직임을 미국도 심각하게 주시하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명확히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5차 핵실험까지 강행한다면, 한미일의 방위력 강화 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추가 제재를 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북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대거 투입해 우리 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듯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벌어질 경우 미국의 전략 자산 운용에 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북의 위협이 고조되는 만큼 미국과 동맹국의 방위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등 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는 물론 핵심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 등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와 함께 북이 또 핵실험을 하면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달러 송금을 막는 등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에 방위력 강화까지, 북의 5차 핵실험 도발 움직임에 미국 정부가 전례 없이 강경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움직임을 미국도 심각하게 주시하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명확히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5차 핵실험까지 강행한다면, 한미일의 방위력 강화 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추가 제재를 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북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대거 투입해 우리 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듯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벌어질 경우 미국의 전략 자산 운용에 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북의 위협이 고조되는 만큼 미국과 동맹국의 방위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등 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는 물론 핵심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 등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와 함께 북이 또 핵실험을 하면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달러 송금을 막는 등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에 방위력 강화까지, 북의 5차 핵실험 도발 움직임에 미국 정부가 전례 없이 강경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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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5차 핵실험 시 더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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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0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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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5차 핵실험 움직임을 미국도 심각하게 주시하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명확히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5차 핵실험까지 강행한다면, 한미일의 방위력 강화 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추가 제재를 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북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대거 투입해 우리 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듯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벌어질 경우 미국의 전략 자산 운용에 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북의 위협이 고조되는 만큼 미국과 동맹국의 방위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등 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는 물론 핵심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 등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와 함께 북이 또 핵실험을 하면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달러 송금을 막는 등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에 방위력 강화까지, 북의 5차 핵실험 도발 움직임에 미국 정부가 전례 없이 강경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움직임을 미국도 심각하게 주시하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명확히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5차 핵실험까지 강행한다면, 한미일의 방위력 강화 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추가 제재를 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북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스텔스 폭격기 등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대거 투입해 우리 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듯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벌어질 경우 미국의 전략 자산 운용에 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북의 위협이 고조되는 만큼 미국과 동맹국의 방위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등 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는 물론 핵심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 등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와 함께 북이 또 핵실험을 하면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달러 송금을 막는 등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에 방위력 강화까지, 북의 5차 핵실험 도발 움직임에 미국 정부가 전례 없이 강경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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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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