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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에 무좀 환자 급증
입력 2016.05.19 (06:54) 수정 2016.05.19 (08: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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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에 무좀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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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작스레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 구석구석 땀이 차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 말 못할 고민도 생기는데요 무좀에 시달려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원인과 예방법,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손, 발톱 무좀이 심해진 50대 여성입니다.

무좀균이 독하다 보니, 레이저로 지집니다.

<인터뷰> 임덕선(손발톱 무좀 환자) : "날씨 따뜻해지면 훨씬 더 가렵고, 부스러지거나 모양이 점점 변하면서 색깔이 변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무좀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3~4월에 63만 명에서 5~6월에는 84만 명으로, 20만 명 넘게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형섭(피부과 전문의) : "무좀은 곰팡이니까 주변의 곰팡이도 습하면 잘 자라는 것처럼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이러면 땀 많이 흘리니까 (무좀 환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주로 땀이 잘 차는 발가락 사이에 각질이 일어나면서 허물이 벗겨지고 악취와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립니다.

손발톱에 생길 경우, 황백색으로 변하고 광택이 사라지면서 끝 부분이 쉽게 부스러집니다.

완치를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데, 초기엔 연고를 바르거나 의사의 처방 약을 같이 복용하고 약 복용이 어렵다면 레이저 치료도 가능합니다.

예방을 위해선 땀이 차지 않도록 귀가 후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고 수건과 드라이기를 사용해 완전히 건조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면 소재로 된 발가락 양말을 신거나,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때 이른 무더위에 무좀 환자 급증
    • 입력 2016.05.19 (06:54)
    • 수정 2016.05.19 (08:57)
    뉴스광장 1부
때 이른 무더위에 무좀 환자 급증
<앵커 멘트>

갑작스레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 구석구석 땀이 차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다 보니, 말 못할 고민도 생기는데요 무좀에 시달려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원인과 예방법,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손, 발톱 무좀이 심해진 50대 여성입니다.

무좀균이 독하다 보니, 레이저로 지집니다.

<인터뷰> 임덕선(손발톱 무좀 환자) : "날씨 따뜻해지면 훨씬 더 가렵고, 부스러지거나 모양이 점점 변하면서 색깔이 변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무좀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3~4월에 63만 명에서 5~6월에는 84만 명으로, 20만 명 넘게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형섭(피부과 전문의) : "무좀은 곰팡이니까 주변의 곰팡이도 습하면 잘 자라는 것처럼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이러면 땀 많이 흘리니까 (무좀 환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주로 땀이 잘 차는 발가락 사이에 각질이 일어나면서 허물이 벗겨지고 악취와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립니다.

손발톱에 생길 경우, 황백색으로 변하고 광택이 사라지면서 끝 부분이 쉽게 부스러집니다.

완치를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데, 초기엔 연고를 바르거나 의사의 처방 약을 같이 복용하고 약 복용이 어렵다면 레이저 치료도 가능합니다.

예방을 위해선 땀이 차지 않도록 귀가 후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고 수건과 드라이기를 사용해 완전히 건조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면 소재로 된 발가락 양말을 신거나,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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