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사드 배치 반대…북핵·미사일 수용 불가”

입력 2016.06.27 (12:08) 수정 2016.06.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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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25일 정상회담 후 오늘 공개된 '중 러 공동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사드 등 미사일방어 시스템은 지역국가들의 전략적 안전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전략에 반대하며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전면집행해야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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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푸틴 “사드 배치 반대…북핵·미사일 수용 불가”
    • 입력 2016-06-27 12:09:58
    • 수정2016-06-27 12:26:43
    뉴스 1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25일 정상회담 후 오늘 공개된 '중 러 공동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사드 등 미사일방어 시스템은 지역국가들의 전략적 안전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전략에 반대하며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전면집행해야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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