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맛깔난 인생 2막…도전하는 여성들

입력 2016.08.23 (08:41) 수정 2016.08.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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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역도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 선수 얘기 한 번 해볼까요.

은퇴 후 두 딸의 엄마로 살다가 다시 바벨을 잡았고, 메달까지 획득해 화제가 됐는데요.

사실 주부 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그런 편견 보기 좋게 깨트리고 정말 멋진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정지주 기자, 오늘은 그렇게 인생 2막을 새로 연 여성들 얘기를 준비하셨죠?

<기자 멘트>

선수들 엄마, 아내, 선수 그 세 가지를 동시에, 그 어려운 걸 해냈습니다.

결혼 후엔 일 할 수 있죠.

하지만 출산하고 나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휴직을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만 두는 여성들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일을 다시 하고 싶지만 사회가 녹록치 않습니다.

일자리도 없거니와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막막한 상황이죠.

하지만 분명 길은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당당한 여성들을 오늘 만나봅니다.

<리포트>

첫 번째 주인공이 일하는 공방입니다.

결혼 후, 집안일과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지만 지금은 새 일을 시작했는데요.

아토피 상담사 최미례 씨, 아토피 상담사 자격증뿐 아니라 천연 비누, 아로마 테라피 등 갖고 있는 자격증이 10개가 넘습니다.

원래 최미례 씨는 하키 선수였는데요.

넓은 운동장을 누비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작은 공방을 운영하며 아토피 상담과 해결에 열심입니다.

소문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는데요.

<인터뷰> 공보경(인천시 남구) :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는데 여기서 만든 천연 비누를 써보니까 효과가 정말 좋고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아토피 비누를 만드는 특별한 재료도 가져왔는데요.

바로, 모유입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모유에는 면역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의 아토피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좋거든요. 그래서 모유를 넣은 천연 비누를 만들고 있습니다.”

얼린 모유에 수산화 나트륨을 넣으면 세정력이 생기는데요.

상처 치유에 효과적인 코코넛 오일, 팜 오일 등과 섞고, 아토피에 좋은 그라비올라 가루와 아로마 오일도 넣어줍니다.

이제 틀에 넣고 50도 온도에서 이틀 동안 굳혀주면, 천연 모유 비누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비누로 아이가 효과를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데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딸 서아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사실 아토피 상담사의 길을 걷게 된 건, 딸 서아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아이가 태어나고 한 달쯤 됐을 때 태열성 아토피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다리 뒤쪽이나 등에도 알레르기처럼 아토피가 많이 올라왔거든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으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아토피에 좋다는 건 다 해봤다는 최미례 씨.

직접 진정제를 만들어서 발라줬더니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딸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많은 아이를 위해 공부합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경력이 단절돼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인생에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주인공, 김나영 씹니다.

살 빼려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헬스 트레이너가 됐는데요.

<인터뷰> 김나영(헬스 트레이너) : “아이 낳고 나서 70kg 정도까지 나갔었어요. 무릎도 아프고 심하게 우울증이 오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운동하기 시작했어요.”

70kg이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가 됐는데요.

보디빌딩 대회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몸짱’ 아줌마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비법 전수에 나섰습니다.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 출산 후 불어난 뱃살 빼는 법 같이 배워볼까요?

우선, 아령을 이용한 동작입니다.

<녹취> “손끝은 머리 뒤로 살짝 댈 거예요.”

올린 팔은 그대로 고정하고요.

아령을 든 쪽으로 허리를 숙인 뒤,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옆구리가 쭉 당겨지면서 예쁜 굴곡을 만들어준다는데요.

반대쪽도 15번씩 해줍니다.

<녹취> “이번에는 근력 운동과 동시에 유산소 운동이 되는 동작이에요.”

양팔을 가슴 높이에서 일자로 만들어줍니다.

무릎으로 손바닥을 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데요.

뱃살뿐 아니라 전신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애(경기도 고양시) : “지금 제 나이에도 운동하고 나면 너무 힘든데 저렇게 열심히 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김나영 씨의 도전은 진행 중입니다.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면서, 다음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녹취> : “엄마!”

오늘은 가족들이 찾아왔습니다.

김나영 씨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며 격려해주는데요.

<인터뷰> 김나영(헬스 트레이너) : “아이들한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제가 하는 일을 응원해 주고 좋아해 주고 기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녹취> : “엄마가 운동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요.”

<녹취> : “엄마 파이팅!”

이번엔 대전으로 갑니다.

입구부터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녹취> : “안녕하세요.”

크래커 전문점 대표 염주희 씹니다.

주희 씨는 미국에서 노인복지를 전공한 뒤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노인 정책을 연구 개발하던 연구원이었습니다.

그랬던 주희 씨가 갑자기 크래커를 굽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노인 복지를 전공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뭘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노인들을 위한 직장, 꿈의 일터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창업을 하게 됐어요.”

그 바람대로 주방에서 함께 크래커를 만드는 직원들은 모두 60대를 넘긴 어르신들입니다.

<인터뷰> 이향숙(대전시 서구) : “집에서 엄마하고 아내 역할만 하다가 제2의 또 다른 삶을 살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크래커를 연구할 때도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는데요.

<녹취> : “코코넛 가루 좀 넣어볼까요?”

<녹취> : “코코넛 가루 한번 넣어볼까요?”

크래커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계량되는 양은 공책에 꼼꼼히 적어둡니다.

크래커 종류를 하나 만들 때마다 50번 넘게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재료들의 비율이나 양에 따라서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레시피를 계속 개발하고 실제로 맛보면서 정답을 찾아가고 있어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크래커들입니다.

고추 장아찌부터 유자, 대추, 오미자 청과 계핏가루까지.

건강하면서 토속적인 재료들로 독특한 맛을 내는데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어른들 입맛에도 딱 맞아서 단골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최정희(대전시 서구) : “부담 없이 어른과 아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 실험 중인 크래커는 냉정한 평가 요원, 두 아들에게 시식을 부탁합니다.

<녹취> “맛있긴 한데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야.”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용기를 갖고 시작하면 많은 기회들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즐거운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도전장을 내민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부지런함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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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맛깔난 인생 2막…도전하는 여성들
    • 입력 2016-08-23 08:44:05
    • 수정2016-08-23 09:20:4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역도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 선수 얘기 한 번 해볼까요.

은퇴 후 두 딸의 엄마로 살다가 다시 바벨을 잡았고, 메달까지 획득해 화제가 됐는데요.

사실 주부 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그런 편견 보기 좋게 깨트리고 정말 멋진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정지주 기자, 오늘은 그렇게 인생 2막을 새로 연 여성들 얘기를 준비하셨죠?

<기자 멘트>

선수들 엄마, 아내, 선수 그 세 가지를 동시에, 그 어려운 걸 해냈습니다.

결혼 후엔 일 할 수 있죠.

하지만 출산하고 나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휴직을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만 두는 여성들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일을 다시 하고 싶지만 사회가 녹록치 않습니다.

일자리도 없거니와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막막한 상황이죠.

하지만 분명 길은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당당한 여성들을 오늘 만나봅니다.

<리포트>

첫 번째 주인공이 일하는 공방입니다.

결혼 후, 집안일과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지만 지금은 새 일을 시작했는데요.

아토피 상담사 최미례 씨, 아토피 상담사 자격증뿐 아니라 천연 비누, 아로마 테라피 등 갖고 있는 자격증이 10개가 넘습니다.

원래 최미례 씨는 하키 선수였는데요.

넓은 운동장을 누비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작은 공방을 운영하며 아토피 상담과 해결에 열심입니다.

소문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는데요.

<인터뷰> 공보경(인천시 남구) :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는데 여기서 만든 천연 비누를 써보니까 효과가 정말 좋고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아토피 비누를 만드는 특별한 재료도 가져왔는데요.

바로, 모유입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모유에는 면역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의 아토피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좋거든요. 그래서 모유를 넣은 천연 비누를 만들고 있습니다.”

얼린 모유에 수산화 나트륨을 넣으면 세정력이 생기는데요.

상처 치유에 효과적인 코코넛 오일, 팜 오일 등과 섞고, 아토피에 좋은 그라비올라 가루와 아로마 오일도 넣어줍니다.

이제 틀에 넣고 50도 온도에서 이틀 동안 굳혀주면, 천연 모유 비누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비누로 아이가 효과를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데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딸 서아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사실 아토피 상담사의 길을 걷게 된 건, 딸 서아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아이가 태어나고 한 달쯤 됐을 때 태열성 아토피라고 진단을 받았어요. 다리 뒤쪽이나 등에도 알레르기처럼 아토피가 많이 올라왔거든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으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아토피에 좋다는 건 다 해봤다는 최미례 씨.

직접 진정제를 만들어서 발라줬더니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딸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많은 아이를 위해 공부합니다.

<인터뷰> 최미례(아토피 상담사) : “경력이 단절돼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인생에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주인공, 김나영 씹니다.

살 빼려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헬스 트레이너가 됐는데요.

<인터뷰> 김나영(헬스 트레이너) : “아이 낳고 나서 70kg 정도까지 나갔었어요. 무릎도 아프고 심하게 우울증이 오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운동하기 시작했어요.”

70kg이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가 됐는데요.

보디빌딩 대회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몸짱’ 아줌마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비법 전수에 나섰습니다.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 출산 후 불어난 뱃살 빼는 법 같이 배워볼까요?

우선, 아령을 이용한 동작입니다.

<녹취> “손끝은 머리 뒤로 살짝 댈 거예요.”

올린 팔은 그대로 고정하고요.

아령을 든 쪽으로 허리를 숙인 뒤,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옆구리가 쭉 당겨지면서 예쁜 굴곡을 만들어준다는데요.

반대쪽도 15번씩 해줍니다.

<녹취> “이번에는 근력 운동과 동시에 유산소 운동이 되는 동작이에요.”

양팔을 가슴 높이에서 일자로 만들어줍니다.

무릎으로 손바닥을 치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데요.

뱃살뿐 아니라 전신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애(경기도 고양시) : “지금 제 나이에도 운동하고 나면 너무 힘든데 저렇게 열심히 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김나영 씨의 도전은 진행 중입니다.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면서, 다음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녹취> : “엄마!”

오늘은 가족들이 찾아왔습니다.

김나영 씨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며 격려해주는데요.

<인터뷰> 김나영(헬스 트레이너) : “아이들한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제가 하는 일을 응원해 주고 좋아해 주고 기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녹취> : “엄마가 운동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요.”

<녹취> : “엄마 파이팅!”

이번엔 대전으로 갑니다.

입구부터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녹취> : “안녕하세요.”

크래커 전문점 대표 염주희 씹니다.

주희 씨는 미국에서 노인복지를 전공한 뒤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노인 정책을 연구 개발하던 연구원이었습니다.

그랬던 주희 씨가 갑자기 크래커를 굽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노인 복지를 전공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뭘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노인들을 위한 직장, 꿈의 일터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창업을 하게 됐어요.”

그 바람대로 주방에서 함께 크래커를 만드는 직원들은 모두 60대를 넘긴 어르신들입니다.

<인터뷰> 이향숙(대전시 서구) : “집에서 엄마하고 아내 역할만 하다가 제2의 또 다른 삶을 살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크래커를 연구할 때도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는데요.

<녹취> : “코코넛 가루 좀 넣어볼까요?”

<녹취> : “코코넛 가루 한번 넣어볼까요?”

크래커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계량되는 양은 공책에 꼼꼼히 적어둡니다.

크래커 종류를 하나 만들 때마다 50번 넘게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재료들의 비율이나 양에 따라서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레시피를 계속 개발하고 실제로 맛보면서 정답을 찾아가고 있어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크래커들입니다.

고추 장아찌부터 유자, 대추, 오미자 청과 계핏가루까지.

건강하면서 토속적인 재료들로 독특한 맛을 내는데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어른들 입맛에도 딱 맞아서 단골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최정희(대전시 서구) : “부담 없이 어른과 아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 실험 중인 크래커는 냉정한 평가 요원, 두 아들에게 시식을 부탁합니다.

<녹취> “맛있긴 한데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야.”

<인터뷰> 염주희(크래커 전문점 대표) : “용기를 갖고 시작하면 많은 기회들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즐거운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도전장을 내민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부지런함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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