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소통 ‘원활’…정체 오후 4~5시 절정

입력 2016.09.18 (11:59) 수정 2016.09.18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차량 소통이 대체로 원활합니다.

오후부터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혜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는데요.

이곳 서울 요금소에도 오전보다는 차들이 많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부터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등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아직 소통은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으로 조금씩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금천 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 영동선 여주 휴게소입니다.

아직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승용차로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평소 일요일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3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36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오후부터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행선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량 소통 ‘원활’…정체 오후 4~5시 절정
    • 입력 2016-09-18 12:01:24
    • 수정2016-09-18 12:08:28
    뉴스 12
<앵커 멘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차량 소통이 대체로 원활합니다.

오후부터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혜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는데요.

이곳 서울 요금소에도 오전보다는 차들이 많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부터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등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아직 소통은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으로 조금씩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금천 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 영동선 여주 휴게소입니다.

아직 양방향 소통 원활합니다.

승용차로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평소 일요일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3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36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오후부터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행선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