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슈퍼마리오가 사는 ‘게임 행성’ 등장

<앵커 멘트>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가상의 게임 세상을 동그란 소행성에 옮겨놓은 듯한 특수 효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십 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의 캐릭터로 변신한 두 사람!

나무도, 거리도 지구본처럼 동그랗게 변한 세상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실제 게임처럼 장애물을 깨부수며 갖가지 아이템을 획득하는데요.

악당들을 가볍게 물리치며 초능력자처럼 공간과 차원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기도 합니다.

마치 슈퍼마리오가 사는 미지의 소행성을 내려다보는 듯한 이 영상!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한 특수효과 스튜디오가 제작했는데요.

주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게임 세상과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상상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영상 기술로 창조한 슈퍼마리오 행성!

우주 어딘가에 이런 기상천외한 별들이 존재하고 하는 것처럼 아주 실감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