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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입력 2016.09.29 (21:04) 수정 2016.09.29 (22:2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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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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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의 잇단 강경 조치는 북한을 더 이상 놔둘 경우, 미국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심각한 상황 인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조야에선 경제적 제재가 한계에 이를 경우 군사적 선택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외교적 인내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포기를 유도한다는 일명 '전략적 인내' 정책을 견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오바마 대통령 임기 동안 북한은 4차례의 핵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핵 능력을 마음껏 고도화했습니다.

이제 짧으면 1년, 길어도 2~3년 안에는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가 현실화될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고 수소폭탄실험까지 성공하면 워싱턴 등 미 전역이 북한핵의 사정권 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임기 말이라 하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미국이 새 안보리 제재에 앞서 독자적인 제재를 통해 사실상 북한 봉쇄에 나서고 있는 이유입니다.

더 이상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녹취> 최강(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북한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압박을 더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꾸겠다라는..."

문제는 이런 고강도 압박도 통하지 않을 때입니다.

이미 미국 조야에선 북한에 대한 군사 대응까지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미국의 영변 폭격이 검토되던 90년대 초 1차 핵위기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 입력 2016.09.29 (21:04)
    • 수정 2016.09.29 (22:24)
    뉴스 9
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앵커 멘트>

미국 정부의 잇단 강경 조치는 북한을 더 이상 놔둘 경우, 미국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심각한 상황 인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조야에선 경제적 제재가 한계에 이를 경우 군사적 선택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외교적 인내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포기를 유도한다는 일명 '전략적 인내' 정책을 견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오바마 대통령 임기 동안 북한은 4차례의 핵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핵 능력을 마음껏 고도화했습니다.

이제 짧으면 1년, 길어도 2~3년 안에는 북한의 핵무기 실전배치가 현실화될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고 수소폭탄실험까지 성공하면 워싱턴 등 미 전역이 북한핵의 사정권 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임기 말이라 하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미국이 새 안보리 제재에 앞서 독자적인 제재를 통해 사실상 북한 봉쇄에 나서고 있는 이유입니다.

더 이상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녹취> 최강(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북한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압박을 더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꾸겠다라는..."

문제는 이런 고강도 압박도 통하지 않을 때입니다.

이미 미국 조야에선 북한에 대한 군사 대응까지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미국의 영변 폭격이 검토되던 90년대 초 1차 핵위기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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