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 “오는 25일 박효신 녹화 확정”

가수 박효신이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관계자는 "오는 25일 박효신이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6만 5천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던 박효신의 무대를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6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박효신은 정규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발표와 함께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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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효신은 공연 등에 집중하느라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출연진인 인피니트와 '누구와 듀엣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효신아, 효신아. 희열이 형이야. 잘 지내지? 앨범 나왔더라, 보고싶어" 라며 러브콜을 보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2일부터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효신 출연분은 29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