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도 시국선언 동참…내일 대규모 집회
입력 2016.11.04 (21:35)
수정 2016.11.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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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에, 오늘(4일)은 문화 예술인들이 동참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화가들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실체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 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단체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에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의 두 번째 대국민담화에 대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애경(서울 은평구) : "개인적인 감정에만 호소하는 느낌이 들면서, 근본적인 답이 좀 안 나와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일(5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 백남기 씨 영결식과 제2차 범국민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에, 오늘(4일)은 문화 예술인들이 동참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화가들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실체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 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단체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에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의 두 번째 대국민담화에 대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애경(서울 은평구) : "개인적인 감정에만 호소하는 느낌이 들면서, 근본적인 답이 좀 안 나와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일(5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 백남기 씨 영결식과 제2차 범국민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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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계도 시국선언 동참…내일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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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4 21:40:08
- 수정2016-11-04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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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계속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에, 오늘(4일)은 문화 예술인들이 동참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화가들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실체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 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단체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에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의 두 번째 대국민담화에 대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애경(서울 은평구) : "개인적인 감정에만 호소하는 느낌이 들면서, 근본적인 답이 좀 안 나와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일(5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 백남기 씨 영결식과 제2차 범국민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에, 오늘(4일)은 문화 예술인들이 동참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화가들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실체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 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단체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에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의 두 번째 대국민담화에 대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애경(서울 은평구) : "개인적인 감정에만 호소하는 느낌이 들면서, 근본적인 답이 좀 안 나와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일(5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 백남기 씨 영결식과 제2차 범국민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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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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