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 21일 이정현 대표와 동반사퇴…비대위 구성 착수
입력 2016.12.15 (09:50)
수정 2016.12.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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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12] 與 “지도부 21일 총사퇴”…野 “전월세 동결 추진”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15일(오늘) 이정현 대표와 함께 오는 21일 총 사퇴하기로 했다.
최고위는 동반사퇴 전까지 차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전국위원회 소집 등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의 화합과 보수 대통합을 위한 중도 성향의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친박 해체는 물론 전면적 2선 후퇴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지도부 사퇴 뒤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비상대책위 구성을 주도할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법통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당 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에게 법통을 이어 주는 게 맞다"고 답했다.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이 늦어져 지도부 사퇴 시점도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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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최고위, 21일 이정현 대표와 동반사퇴…비대위 구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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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5 09:50:56
- 수정2016-12-15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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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15일(오늘) 이정현 대표와 함께 오는 21일 총 사퇴하기로 했다.
최고위는 동반사퇴 전까지 차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전국위원회 소집 등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의 화합과 보수 대통합을 위한 중도 성향의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친박 해체는 물론 전면적 2선 후퇴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지도부 사퇴 뒤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비상대책위 구성을 주도할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법통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당 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에게 법통을 이어 주는 게 맞다"고 답했다.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이 늦어져 지도부 사퇴 시점도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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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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