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옅은 미소 띤 이재용, 구속 모면 귀가 현장

입력 2017.01.19 (08:22) 수정 2017.0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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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9일) 오전 6시 15분쯤 대기하던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와 귀가했습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으러 가기에 앞서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나온 지 21시간 만입니다.

법원이 430억 원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18시간 장고 끝에 기각한 데 따른 겁니다.

[연관 기사] ☞ [뉴스광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기각

이 부회장은 특유의 옅은 미소를 띤 채 구치소 정문까지 천천히 걸어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하고 현장을 떠났는데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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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옅은 미소 띤 이재용, 구속 모면 귀가 현장
    • 입력 2017-01-19 08:22:51
    • 수정2017-01-19 08:24:39
    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9일) 오전 6시 15분쯤 대기하던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와 귀가했습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으러 가기에 앞서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나온 지 21시간 만입니다.

법원이 430억 원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18시간 장고 끝에 기각한 데 따른 겁니다.

[연관 기사] ☞ [뉴스광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기각

이 부회장은 특유의 옅은 미소를 띤 채 구치소 정문까지 천천히 걸어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하고 현장을 떠났는데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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