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각종 논란’에 바른정당 대변인 사퇴

입력 2017.02.12 (10:29) 수정 2017.02.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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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12일(오늘), 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국민들께 사죄드린다. 바른정치 해보고자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당에 큰 피해를 입혔다"라며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다. 아들 문제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다시 한 번 무릎꿇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죄했다.

장 의원의 아들은 10일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끌었으나, 방송 직후 장 의원의 아들이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 등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연관 기사] ☞ [K스타] 화제의 고등래퍼 장용준, 조건만남 논란에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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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아들 ‘각종 논란’에 바른정당 대변인 사퇴
    • 입력 2017-02-12 10:29:53
    • 수정2017-02-12 10:35:06
    정치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12일(오늘), 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국민들께 사죄드린다. 바른정치 해보고자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당에 큰 피해를 입혔다"라며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다. 아들 문제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다시 한 번 무릎꿇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죄했다.

장 의원의 아들은 10일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끌었으나, 방송 직후 장 의원의 아들이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 등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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