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전담부서’ 경찰 간부, 동료 여경 성추행
입력 2017.02.20 (12:19)
수정 2017.02.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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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 경감은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해당 사건을 접수해, A 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시키고 지난 10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 경감은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해당 사건을 접수해, A 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시키고 지난 10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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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전담부서’ 경찰 간부, 동료 여경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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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0 12:20:20
- 수정2017-02-20 13:00:45
<앵커 멘트>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 경감은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해당 사건을 접수해, A 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시키고 지난 10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경찰은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 강북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경감은 당시 성폭력, 성추행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이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5년 회식 자리에서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 경감은 지난해 5월에도 피해자 집 앞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해당 사건을 접수해, A 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대기 발령시키고 지난 10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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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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