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춤신춤왕’ 정진운, NBA 올스타전 깜짝 포착!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걸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 씨가 한국 미혼모 협회에 여성용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 씨와 조현영 씨가 결별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은 28일 첫 정규 솔로 앨범 발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는데요.

먼저 미국 NBA 올스타전에서 깜짝 포착된 가수 정진운 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가수 정진운 씨가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 관중석에서 춤추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어제 열린 NBA 올스타전!

휴식시간에 중계방송 카메라가 관중석을 비추는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사람들, 신나 보이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화면에 낯익은 얼굴이 등장합니다.

흥에 겨워 신나게 춤을 추는 이 사람, 바로 우리나라 가수 정진운 씬데요.

평소 농구 마니아인 정진운 씨!

주최 측 초청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참석하게 됐다는데요.

<녹취> 정진운 소속사 : "정진운 씨가 NBA 올스타전에 초청받아서 지난 주말에 출국했습니다. 평소에 농구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아마 이제 이렇게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된 것(같고요)."

정진운 씨! 실제로 경기 후에는 NBA의 전설적 선수인 찰스 바클리와의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리기도 했습는데요.

“신발로만 접했던 찰스 바클리. 너무 친절했다”는 소감도 덧붙였죠.

사실 정진운 씨는 그동안 예능에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절제 있는 춤 실력으로 이른바 ‘춤신춤왕’이란 별명까지 있는데요.

<녹취> 정진운 : "내게 빠지는 널 너도 느낄 수 있겠지"

난데없이 미국에서 춤신춤왕을 인증한 정진운 씨! 재밌는 활약 앞으로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