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차 선거인단 모집…한국당 홍준표 출마 길 열어
입력 2017.03.12 (21:24)
수정 2017.03.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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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 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2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일시 해제하고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하는 등 각 정당이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국민경선 선거인단, 2차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집니다.
<녹취>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지난 10일) : "열흘 정도가 주어지면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220만 정도는 돌파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각 대선 주자 캠프에서는 더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인단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중계하는 첫 방송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며, 경선 출마 길을 터줬습니다.
<녹취> 김명연(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본인의 요청이 있고, 2심에 무죄 판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작용을 했습니다."
내일(13일)부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오는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예비 경선 이후에도 추가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당은 현장 투표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확정했지만, 세부 경선 일정은 주자들 간 의견 차가 여전합니다.
바른정당은 내일부터 닷새 동안 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2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일시 해제하고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하는 등 각 정당이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국민경선 선거인단, 2차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집니다.
<녹취>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지난 10일) : "열흘 정도가 주어지면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220만 정도는 돌파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각 대선 주자 캠프에서는 더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인단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중계하는 첫 방송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며, 경선 출마 길을 터줬습니다.
<녹취> 김명연(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본인의 요청이 있고, 2심에 무죄 판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작용을 했습니다."
내일(13일)부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오는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예비 경선 이후에도 추가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당은 현장 투표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확정했지만, 세부 경선 일정은 주자들 간 의견 차가 여전합니다.
바른정당은 내일부터 닷새 동안 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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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12 2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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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2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일시 해제하고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하는 등 각 정당이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국민경선 선거인단, 2차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집니다.
<녹취>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지난 10일) : "열흘 정도가 주어지면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220만 정도는 돌파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각 대선 주자 캠프에서는 더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인단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중계하는 첫 방송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며, 경선 출마 길을 터줬습니다.
<녹취> 김명연(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본인의 요청이 있고, 2심에 무죄 판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작용을 했습니다."
내일(13일)부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오는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예비 경선 이후에도 추가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당은 현장 투표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확정했지만, 세부 경선 일정은 주자들 간 의견 차가 여전합니다.
바른정당은 내일부터 닷새 동안 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2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일시 해제하고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하는 등 각 정당이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부터 국민경선 선거인단, 2차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집니다.
<녹취>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지난 10일) : "열흘 정도가 주어지면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220만 정도는 돌파하지 않을까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각 대선 주자 캠프에서는 더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인단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에는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중계하는 첫 방송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정지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며, 경선 출마 길을 터줬습니다.
<녹취> 김명연(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본인의 요청이 있고, 2심에 무죄 판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작용을 했습니다."
내일(13일)부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오는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예비 경선 이후에도 추가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당은 현장 투표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하는 경선 방식은 확정했지만, 세부 경선 일정은 주자들 간 의견 차가 여전합니다.
바른정당은 내일부터 닷새 동안 경선 후보 등록을 받고,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8일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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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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