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날고 뛰는’ 스포츠 스타들…스포테이너 전성시대

입력 2017.03.30 (07:29) 수정 2017.03.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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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선수 출신 예능인, 이른바 '스포테이너'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인지도가 높은데다, 강한 승부욕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은퇴 후 예능인으로 또다른 전성기를 맞은, 국가대표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골 골든골 안정환..!!!"

2002 월드컵 신화의 주역 안정환 씨, 그라운드의 테리우스던 그가, 이젠 예능 늦깎이, 대세로 불립니다.

<녹취> "안정환 씨가 테리우스에서 슈퍼마리오가 됐잖아요"

거침없는 입담으로 어엿한 메인 MC로 성장해, 이젠 과거 축구스타인걸 모르는 이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녹취> "앞에서 쓰러져 주잖아!"

국보급 센터로 농구 코트를 누비던 서장훈 씨도, 스포테이너의 양대산맥이 됐습니다.

무심한 듯,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로 예능 센스를 뽐내는 중이죠.

<녹취> "연예인이 아니면 벤을 못타게 돼있는 건 아니잖아요"

<녹취> "이 형님이 약간 보니까 허경영 씨..."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 씨도, 은퇴 후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그 뒤를 잇는 새내기 스포테이너는 누가 될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전 수영선수 정다래입니다."

<녹취> "정다래 정다래 금메달!"

<녹취> "일등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금메달리스트 정다래 씨는 은퇴 후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매력과 강한 승부 근성으로 제2의 길을 걷는 스포츠스타들, 예능에서도 국가대표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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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날고 뛰는’ 스포츠 스타들…스포테이너 전성시대
    • 입력 2017-03-30 07:32:13
    • 수정2017-03-30 0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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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선수 출신 예능인, 이른바 '스포테이너'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인지도가 높은데다, 강한 승부욕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은퇴 후 예능인으로 또다른 전성기를 맞은, 국가대표들,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골 골든골 안정환..!!!"

2002 월드컵 신화의 주역 안정환 씨, 그라운드의 테리우스던 그가, 이젠 예능 늦깎이, 대세로 불립니다.

<녹취> "안정환 씨가 테리우스에서 슈퍼마리오가 됐잖아요"

거침없는 입담으로 어엿한 메인 MC로 성장해, 이젠 과거 축구스타인걸 모르는 이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녹취> "앞에서 쓰러져 주잖아!"

국보급 센터로 농구 코트를 누비던 서장훈 씨도, 스포테이너의 양대산맥이 됐습니다.

무심한 듯,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로 예능 센스를 뽐내는 중이죠.

<녹취> "연예인이 아니면 벤을 못타게 돼있는 건 아니잖아요"

<녹취> "이 형님이 약간 보니까 허경영 씨..."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 씨도, 은퇴 후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그 뒤를 잇는 새내기 스포테이너는 누가 될까요?

<녹취> "안녕하세요 전 수영선수 정다래입니다."

<녹취> "정다래 정다래 금메달!"

<녹취> "일등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금메달리스트 정다래 씨는 은퇴 후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매력과 강한 승부 근성으로 제2의 길을 걷는 스포츠스타들, 예능에서도 국가대표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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