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석류, 먹을까 말까?…시나 읊겠소!

입력 2017.04.26 (20:44) 수정 2017.04.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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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석류 먹지 말고 기다려~ 아빠 올 때까지 먹으면 안 된다~ (네~ 아빠~)"

중국의 어느 가정집! 아빠가 딸에게 신신당부하고 자리를 비웁니다.

약속은 철썩같이 했는데 새빨간 석류 열매에 자꾸만 눈이 가고!

"그래 눈으로 먹어볼까?" 아니면 시를 암송해볼까?

"저도 알아요 시를 읊어도 제 머릿속엔 오직 석류밖에 없다는 걸."

한번 더 시를 암송해보지만, 한입 더 먹어볼까?

이때 아빠가 돌아오자, 멋쩍게 웃는 아이! "제가 한입 먹었지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하니까~"

귀여운 애교로 상황을 모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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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석류, 먹을까 말까?…시나 읊겠소!
    • 입력 2017-04-26 20:28:55
    • 수정2017-04-26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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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석류 먹지 말고 기다려~ 아빠 올 때까지 먹으면 안 된다~ (네~ 아빠~)"

중국의 어느 가정집! 아빠가 딸에게 신신당부하고 자리를 비웁니다.

약속은 철썩같이 했는데 새빨간 석류 열매에 자꾸만 눈이 가고!

"그래 눈으로 먹어볼까?" 아니면 시를 암송해볼까?

"저도 알아요 시를 읊어도 제 머릿속엔 오직 석류밖에 없다는 걸."

한번 더 시를 암송해보지만, 한입 더 먹어볼까?

이때 아빠가 돌아오자, 멋쩍게 웃는 아이! "제가 한입 먹었지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하니까~"

귀여운 애교로 상황을 모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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