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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장비 성주 전격 배치…곧 시험 가동
입력 2017.04.26 (23:11) 수정 2017.04.26 (23:4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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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장비 성주 전격 배치…곧 시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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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X 밴드 레이더와 발사대 등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사드의 핵심 장비가 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 사드 배치 예정 부지에 반입됐습니다.

미군이 조만간 사드 체계의 시험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의 삼엄한 통제 속에, 사드의 핵심 장비 X 밴드 레이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발전기와 냉각기를 실은 차량이 연이어 지나가고, 잠시 후 검정색 천으로 발사관을 감춘 발사대가 뒤를 따릅니다.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체계의 핵심 장비를 모두 반입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사드 포대를 방어하기 위한 패트리엇 미사일도 함께 반입됐습니다.

특히 사드 체계의 눈과 귀라 할 수 있는 X 밴드 레이더가 분해되지 않고 완성품 형태로 반입돼 사실상 연결만 하면 곧바로 사드 체계의 운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장비 반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절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군은 곧 사드 체계의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 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공여했습니다.

사드 반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주골프장 앞에서는 주민 수백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부터 8천여 명을 동원해 성주골프장 입구와 진입도로 등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사드 장비 성주 전격 배치…곧 시험 가동
    • 입력 2017.04.26 (23:11)
    • 수정 2017.04.26 (23:48)
    뉴스라인
사드 장비 성주 전격 배치…곧 시험 가동
<앵커 멘트>

오늘 새벽 X 밴드 레이더와 발사대 등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사드의 핵심 장비가 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 사드 배치 예정 부지에 반입됐습니다.

미군이 조만간 사드 체계의 시험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의 삼엄한 통제 속에, 사드의 핵심 장비 X 밴드 레이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발전기와 냉각기를 실은 차량이 연이어 지나가고, 잠시 후 검정색 천으로 발사관을 감춘 발사대가 뒤를 따릅니다.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체계의 핵심 장비를 모두 반입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사드 포대를 방어하기 위한 패트리엇 미사일도 함께 반입됐습니다.

특히 사드 체계의 눈과 귀라 할 수 있는 X 밴드 레이더가 분해되지 않고 완성품 형태로 반입돼 사실상 연결만 하면 곧바로 사드 체계의 운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장비 반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절차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군은 곧 사드 체계의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 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공여했습니다.

사드 반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주골프장 앞에서는 주민 수백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부터 8천여 명을 동원해 성주골프장 입구와 진입도로 등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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