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월척 아니고?…‘황소 상어’

<앵커 멘트>

월척 대신 이걸 잡았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낚시꾼이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찍힌 영상, 보시죠!

<리포트>

팽팽해진 낚시줄을 잡아당기는 낚시꾼!

"얼마나 큰 물고기가 잡힌 건지.."

환호도 잠시 되려 속수무책, 끌려다닙니다.

놀랍게도 줄에 걸린 건?

'식인상어'로 통하는 황소 상어!

상어가 낚시 바늘을 빼내려 몸부림을 치면서 카약마저 뒤집힙니다.

공포에 질린 낚시꾼은 정신없이 헤엄쳐 일행이 타고있던 보트로 황급히 몸을 피했는데요 운이 좋았죠?

누구나 이런 월척 앞에선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