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文 대통령 참석
입력 2017.05.23 (06:09)
수정 2017.05.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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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백 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봉하마을 참배에 나서면서, 노무현 재단 측은 오늘 추도식 참석자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백 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봉하마을 참배에 나서면서, 노무현 재단 측은 오늘 추도식 참석자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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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文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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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3 06:14:56
- 수정2017-05-23 0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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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백 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봉하마을 참배에 나서면서, 노무현 재단 측은 오늘 추도식 참석자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백 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봉하마을 참배에 나서면서, 노무현 재단 측은 오늘 추도식 참석자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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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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